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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AIST TIMES http://kaisttimes.com |
나는 중학교 2학년 때 과학경시를 시작하고, 자연스럽게 카이스트를 꿈꾸게 되었다. 그리고 고등학교 시절 내 삶을 좀 더 의미있게 가꿔보고자 선택한 장래희망이 바로 이공계 관련 기업의 CEO. 미래에는 경영에 아웃소싱 방식을 취하지 않고서는 기업이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현재 산업공학과 진학 예정이며, 학부를 졸업한 뒤에는 본격적인 MBA 코스를 밟을 것이다.
중학교 2학년, 그무렵까지 나의 꿈은 리포터였다. 스포츠 리포터. 지금도, 스포츠라면 환장을 한다. 종목을 가릴 것 없이 좋아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종목은 농구이며,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농구장'이다. 또한 지금도 언론계에 종사하고픈 욕망은 충분히 내재되어 있다. 그래서, 카이스트신문사에 들어오게 되었다.(슬쩍 찔러준 현 편집장님께 감사한다) 또한 나중에 저널리스트를 겸업하고자 한다.
나의 생활반경은
인생에 걸쳐 매우
협소하다. 정말,
협소하다고 표현해도
좋을 정도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어 집에서 걸어서
5분 걸린다.
고등학교는 차로 5분
거리. 대학교는 차로
3분 거리다. 대학은
심지어 내가 사는
아파트단지와 담을
공유하고 있다.
가고싶은 학교로 모두
가게 되어 가능한
일이었으니, 운이
좋다고 해야겠지.
가장 좋아하는 책은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영화는 '글루미
선데이'와 '존
말코비치 되기'
정도이다. 좋아하는
밴드는 'Queen'과 'Coldplay',
'닥터코어 911',
'롤러코스터'와 요즘
끌리는
'곰팡이꽃'..중략.
좌우명은 '자존심
있게 살자'.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주는 음식을 맛있게
먹는 사람. 그래서
지금 내 애인이 너무
좋다.(웃음) 스스로
당당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춤추는
것도, 노래하는 것도,
사람 사귀는 것도
좋아하는 나의 MBTI type은
ENTP.
비유와 논리,
메탈과 클래식,
희생과 배신을 하나로
뭉뚱그려 사는 사람이
나, 박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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